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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사 첫 30대 제1야당 대표 탄생…이준석 대표의 첫 마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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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대표에 올해 36살, 이준석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와 당원투표 결과를 합쳐 전체의 43.8%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나경원 후보와는 6.7%p 차이가 났습니다. 헌정 사상 30대가 집권여당 또는 제1야당에서 당 대표 자리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세대교체를 통해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룰 교두보를 마련하자는 보수층의 뜻이 작용한 걸로 분석되는데요. 오늘(11일) 당 대표 수락 연설에서 이 신임 대표는 곧바로 토론배틀을 통해 대변인을 선발하겠다며 '이준석발'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그리고 인기 가수 임재범 씨의 노래에 빗대, 자신의 새로운 계획과 전통 당원들이 자신을 보는 우려, 또 국민들에게 다가가겠다는 의지 등을 풀어냈는데요.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 박하정 / 편집 : 정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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