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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1골 1도움' 브라질, 월드컵 예선 6연승

'네이마르 1골 1도움' 브라질, 월드컵 예선 6연승
▲ 세리머니하는 파케타(왼쪽)와 네이마르

네이마르가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브라질은 파라과이 아순시온의 에스타디오 데펜소레스 델 차코에서 열린 파라과이와 남미예선 8차전 원정 경기에서 네이마르의 결승골과 루카스 파케타의 추가 골로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지난 5일 에콰도르와 7차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네이마르는 2경기 연속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남미예선 5~6차전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가운데 브라질은 예선 6전 전승을 달려 1위를 달렸습니다.

이날 콜롬비아와 무승부에 그친 2위 아르헨티나와 승점 차는 6점으로 벌어졌습니다.

네이마르는 전반 4분 만에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제주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네이마르가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네이마르가 전진 패스를 찔러줬고 파케타가 왼발 감아차기로 추가 골을 터뜨려 도움까지 기록했습니다.

앞선 5경기에서 1무 4패를 기록한 페루는 에콰도르를 2대 1로 꺾고 예선 6경기 만에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

페루는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9위 베네수엘라와 승점에서는 동률을 이뤘습니다.

2연패에 빠진 에콰도르는 3위는 지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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