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8일)밤 11시 20분쯤 충북 괴산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괴산나들목 근처를 달리던 1톤 화물차와 4.5톤 화물차 두 대 등 총 3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 51살 우 모 씨가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로 공사로 인해 차량정체가 이어지던 중 속도를 줄이지 못한 화물차가 앞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