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맞은 '제시의 쇼!터뷰'…"나답게 하는 게 인기 비결"

SBS 대표 웹 예능 '제시의 쇼!터뷰'가 어느덧 1주년을 맞았습니다.

진행자 제시는 성장하고 철든 모습으로 더 많은 웃음을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서툰 한국어로 직설적인 화법을 쏟아내 더욱 화제가 됐던 '쇼터뷰', 그동안 배우 김영철 씨부터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까지 화려한 출연자들과 함께해왔는데요,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제시는 길어야 서너 달 정도 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오래 할 줄 몰랐다며 기분 좋아했습니다.

프로그램이 발전할수록 어떻게 더 재미있게 할까 욕심도 생긴다는데요, '쇼터뷰'를 하면서 한국어 실력도 늘었지만, 사람으로서도 많이 성장했다고 합니다.

또 SBS 대표 웹 예능으로 자리 잡은 비결로는 '나답게' 하는 게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인터뷰하고 싶은 게스트로는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등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