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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서 비아그라 성분 검출한 교수님 만나고 옴 [오목교 전자상가 EP. 38]

한강 물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발견됐다는 소식, 다들 들어보셨나요? 그렇다면 한강 속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을 처음 검출하려던 연구팀은 대체 어떤 생각이었을까요? 오목교 전자상가 팀에서 해당 연구를 진행한 교수님을 찾아가 왜 이런 연구를 시작하게 됐는지 물어봤습니다.
화제의 연구를 시작한 주인공은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김현욱 교수, 그는 2015년을 전후해 발기부전 치료제의 주요 성분인 PDE-5i 특허가 풀리면서 시작됐습니다. 값싼 복제약이 등장하면서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발기부전 치료제를 무료로 나눠주는 일이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김 교수는 해당 성분의 약제가 도심 하수처리 시설에서 제대로 처리가 안될 것이라 생각했고, 곧바로 연구를 시작했죠. 교수님이 연구를 진행하면서 몇가지 충격적인 사실들을 알아낼 수 있었는데요, 대체 교수님이 알아낸 그 충격적인 결과는 무엇일까요? 주말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든 '한강 물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 검출'의 뒷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기획 : 하현종 / 프로듀서 : 이아리따 / 촬영 : 안예나 / 편집 : 정혜수 / 디자인 : 김태화 / 연출 : 박경흠 / 조연출 : 김민석 인턴 조나영 인턴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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