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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걸 넘기다니'…오타니, 홈런 단독 선두

메이저리그에서 투타 겸업을 하고 있는 LA 에인절스에 오타니 선수가 타석에서 괴력을 뽐내며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오타니는 클리블랜드 전 2회 1사 1,3루 기회에서 어깨 높이로 들어오는 높은 직구를 받아쳐 담장을 그대로 훌쩍 넘겼습니다.

[현지 중계진 : 맙소사, 세상에! 오타니, 대체 못하는 게 뭔가요?]

스트라이크 존보다 한참 높은 볼이었는데 193cm의 장신 오타니의 스윙에는 제대로 걸려들었습니다.

오타니는 시즌 13호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는데요, 또 이틀 뒤에는 선발 투수로 등판할 예정입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콜로라도 전 6회 유격수 키를 넘기는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4경기 연속 타점을 올렸습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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