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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도 코로나 경고음…지난해 7월 이후 지역감염 최다

싱가포르도 코로나 경고음…지난해 7월 이후 지역감염 최다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 사례가 지난해 7월 이후 최대를 기록하면서 지역감염 재확산에 대한 경고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건부는 13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2명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가 6만1천45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부는 이 중 지역감염자가 24명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7월 11일 지역감염자 24명 이후 가장 많은 지역감염 사례라고 보건부는 설명했습니다.

이 중 17명은 창이공항에서 나와 창이공항에서 나온 지역감염자는 42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날에는 신규확진자가 16명이었고, 이 중 지역감염자가 10명이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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