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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확장 공사의 결과?…두 집 간격이 '20cm'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철면피' 확장공사입니다.

영국 버밍엄 킹스 노턴에 있는 주택입니다.

두 개의 주택이 거의 딱 붙어 빈틈이 보일랑 말랑 하는데요.

스튜어트 스미스 씨의 이웃집이 무리하게 주택을 확장한 결과입니다.

공사를 맡은 업체가 지붕 크기를 잘못 제작했고 이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새로 벽을 세우면서 문제가 커진 건데요.

스미스 씨는 이웃에게 몇 번이나 이에 대한 우려를 표했지만, 이웃은 말로만 해결하겠다고 하고 별다른 조치를 하진 않았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쌓인 스미스 씨는 불면증에 시달리기까지 했는데요.

영국 버밍엄 킹스 노턴 확장 공사

그동안 이웃집은 침실이 두 개나 늘어났고 부엌과 차고도 개조했습니다.

확장 공사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고 하는데 결국 스미스 씨는 이웃집의 행태를 버밍엄 시의회에 정식으로 신고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웃에게 피해 주는 방법도 가지가지군요. 제발 배려 좀 합시다!" "공사한 거 말짱 도루묵 되도록 처벌해야 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BPM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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