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가 1이닝 만에 강판해 자신의 선발 최소 이닝 투구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커쇼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그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더블 헤더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 동안 안타 4개와 볼넷 2개를 허용하고 4실점 했습니다.
1회에만 공 39개를 던진 커쇼는 2회부터 데니스 산타나에게 마운드를 넘겼습니다.
ESPN에 따르면 딱 11년 전인 2010년 5월 5일 밀워키전에서 1.1이닝 만에 강판한 것보다 더 짧은 커쇼의 선발 최소 이닝 투구였습니다.
팀의 7대 1 패배로 커쇼는 시즌 3패째를 안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