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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구하라 금고 도난당했는데…범인 못 찾고 '잠정 종결'

지난해 1월, 고 구하라 씨가 세상을 떠난 뒤 비어있던 집에서 금고가 도난된 일이 있었는데요, 경찰이 범인을 찾지 못하고 사건을 잠정 종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수사의 실마리를 찾지 못해 사건을 공소시효 만료까지 잠정 종결하는 미제 처분했습니다.

관련자 진술과 현장 감식, CCTV 확인 등 수사를 진행했지만, 용의자가 특정되지 않았다는데요, 또 사건이 벌어지고 두 달 뒤 유족들이 진정서를 제출해 주변 CCTV에도 기록이 남아있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추가로 단서가 발견되면 언제든 조사를 다시 시작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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