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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뒤늦게 "아들처럼 생각해야"…달라진 시대, 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격리조치된 장병의 수용시설 상태가 열악하고, 급식도 부실하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나서 열흘이 지난 뒤에야 국방부 장관의 사과가 나왔습니다.

국방부 장관은 어제(28일) 국방위원회에서 사과하고 나서 오늘 현장 부대 시찰을 갔는데, "장병을 아들처럼 생각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진작 이런 생각을 하지 못한 게 답답합니다.

자식을 군에 보내고 노심초사하고 있는 부모의 마음을 헤아릴 책무가 누구보다 국방장관과 각 군 총장에 있지 않을까요?

시대는 달라졌는데, 군의 대응은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다는 비판을 받아도 할 말이 없는 상황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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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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