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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11년 만에 '런닝맨' 떠난다…"건강상의 이유"

배우 이광수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11년 만에 SBS 예능 '런닝맨'을 떠납니다.

다음 달 24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이광수 씨를 볼 수 없게 됐는데요, 소속사는 지난해 사고 후 재활치료를 꾸준히 하고 있었지만, 촬영 때마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려워 멤버들과 제작진과의 긴 논의 끝에 재정비할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광수 씨는 지난해 2월 신호 위반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해 오른쪽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제작진 역시 하차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며, 영원한 멤버 이광수 씨를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광수 씨는 2010년부터 '런닝맨' 원년 멤버로 활약했죠.

유쾌한 입담과 독특한 캐릭터로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으면서, '아시아 프린스'라는 애칭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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