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장서 피자 먹다 '방역 위반' 신고 당한 이태곤

배우 이태곤 씨가 방역수칙 위반으로 신고를 당했습니다.

그제(21일) 이태곤 씨가 한 스크린골프장에서 골프 연습을 하다 피자와 음료 등을 먹었다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스크린골프장 같은 체육시설에서는 음식물 섭취가 금지돼 있는데, 이태곤 씨 일행이 이를 어겼다는 게 신고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당시 이태곤 씨와 함께 간 지인 중 1명이 해당 스크린골프장에 문의한 결과 식당 허가증이 있어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고, 골프장에서 판매 중이던 음식을 사 먹은 거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경찰 조사에 대한 연락은 아직 받은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