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문재인 대통령이 도입 가능성 점검을 지시한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에 대해 식약처가 안전성 정보를 수집해달라고 외교부에 요청했습니다. 외교부는 해외 공관에 필요한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 공관 통해 러시아 백신 자료 수집…안전성이 관건

2. 장애 아동을 비롯한 원생 10명을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천의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에 대한 수사기록을 입수했습니다. 어린이집 원장은 사건 초기 "미안한 마음이 전혀 없다"며 "엄마들이 육아 무식자들"이라고 말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 [단독] "학대? 훈육이라 해…엄마들은 육아 무식자"
▶ [단독] CCTV 속 학대 263회…때렸다는데도 "알아서 해"

3. 대검 과거사 진상조사단 '김학의 보고서'를 공개한 박준영 변호사는 사건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데 침묵할 수 없어 보고서를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SBS와의 대담 내용을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 [인터뷰] 박준영 "김학의 사건 악용, 이래선 안된다 생각"

4. 피터 레스쿠이 주한 벨기에 대사가 옷 가게 직원을 폭행한 부인의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 벨기에 대사, 부인 대신 사과…손해배상도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