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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노마스크' 이스라엘, 해외 관광객 받는다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가장 빠른 이스라엘이 다음 달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받겠다고 선언하면서 이스라엘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이스라엘 성지순례 재개?'입니다.

노마스크 이스라엘, 여행 밑그림

백신 접종 모범국이라고 평가받는 이스라엘은 며칠 전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죠.

또 학교는 주6일 수업을 전면 재개하는 등 멈춰 섰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 관광청은 오는 5월 23일부터 외국인 관광을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백신 접종자에 한한 건데, 우리나라도 성지순례 여행객이 많은 만큼 이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문 여행사들은 벌써부터 여행상품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데요.

하지만 관계자들은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 속도를 고려했을 때 내년 초는 돼야 이스라엘 여행이 가능해질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누리꾼들은 "백신 속도전 정말 부럽다… 다시 봤다 이스라엘!", "올해 안에 백신 맞고 성지순례 가고 싶네요. 제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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