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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곡우' 더 따뜻…동쪽 지방 건조주의보 확대

오늘(20일)은 절기 곡우인데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광주와 대구는 올 들어서 기온이 가장 높았습니다.

서울도 22도까지 올라 따뜻했는데 내일은 무려 28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한편 건조주의보는 오늘 부산을 비롯한 동쪽 지역으로 더 확대가 됐고요,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많이 건조한 상황입니다.

위성 영상 보시는 것처럼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하늘은 대체로 맑지만,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공기가 탁한 곳들이 있습니다.

내일도 수도권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요, 전국적으로 일교차가 매우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이 11도로 아침에는 대부분 10도 안팎에서 출발하지만, 낮 기온이 25도를 크게 웃돌겠습니다.

고온 현상은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이후로도 2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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