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에서 전격 경질된 후 귀가하는 모습이 현지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은 어제(1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해임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번 주말 리그컵 결승 맨시티전을 앞두고 결단을 내린 것입니다. 성적 부진과 무리뉴 감독 특유의 선수 탓이 주된 경질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 현지 취재진은 짐을 싸고 자택으로 돌아오는 무리뉴에게 여러 질문을 했는데요. 무리뉴 감독은 계속되는 질문에 진절머리가 난 듯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이내 웃음을 지으며 쿨하게 대응했습니다.
무리뉴 감독의 쿨하고도 씁쓸한 마지막 퇴근길 모습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 박진형 / 번역 : 인턴 오해련 / 편집 : 이현우)
영국 런던 현지 취재진은 짐을 싸고 자택으로 돌아오는 무리뉴에게 여러 질문을 했는데요. 무리뉴 감독은 계속되는 질문에 진절머리가 난 듯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이내 웃음을 지으며 쿨하게 대응했습니다.
무리뉴 감독의 쿨하고도 씁쓸한 마지막 퇴근길 모습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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