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일감 몰아주기' 전효관 · '폭언' 김우남 감찰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전효관 문화비서관과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에 대해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언론에서 제기된 전효관 문화비서관의 서울시 재직 당시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의 폭언 등에 대해 즉시 감찰을 실시하여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고,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을 민정수석에게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비서관은 서울시 혁신비서관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4년부터 4년 동안 자신이 과거에 창업한 회사에 총 51억 원 규모의 서울시 사업을 수주하도록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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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30주년 채널 리브랜딩 디자인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1'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SBS 브랜드디자인팀은 '지난 30년간 시청자의 일상생활에서 위안와 소통의 창, 창조적 놀이터로서 역할을 맡아온 SBS를 디자인으로 표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에서 기쁨을 찾다는 의미와 함께, 앞으로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SBS가 지향하고자 하는 모습도 담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