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11일) 6시 반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카페에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60대 여성 A 씨가 몰던 SUV 차량이 카페로 돌진하면서, 카페 전면 유리가 깨지고 내부 집기류가 훼손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가게 안에는 손님 5명과 주인 등 7명이 있었지만, 사고 당시 이들이 외부 테라스 등에 있었기 때문에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A 씨가 차량 운전 미숙으로 카페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