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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상처 입은 섬들이 분노에 찬 눈빛이여"

미얀마 민주화시위 과정에서 군부의 총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소식 전해드릴 때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오늘(2일)은 현지 상황을 바깥 세상에 알리는 미얀마분들과 소통하고 있는 김영미 PD를 모시고 미얀마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 분들이 목숨걸고 찍은 사진을 보면서, 그 분들의 호소를 들으면서 국제사회의 일원인 우리가, 41년 전 광주 민주화운동을 겪었던 우리가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했습니다. 김영미 PD는 미얀마 뉴스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댓글을 달아주시고, 그래서 한국 언론들이 미얀마 소식을 더 많이 다루게 되면, 거꾸로 그 사실이 미얀마로 흘러들어가 시위에 나선 미얀마인들이 힘을 낼 거라고 했습니다. 4.3 사건을 그린 노래 '잠들지 않는 남도'가 생각났습니다. 이 노래를 만든 안치환 씨가 원래 2절도 있었다면서 2절까지 부른 노래를 새롭게 공개해서 들려드렸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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