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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영국 '브릿어워즈' 후보…"한국 가수 최초"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상인 '브릿 어워즈' 후보에 올랐습니다.

방탄소년단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로 2021 브릿 어워즈에서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 3대 시상식인 그래미와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이어 브릿 어워즈까지 후보에 오르는 진기록을 쓰게 됐는데요, 다음 달 열리는 브릿 어워즈는 영국음반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입니다.

영국 출신 아티스트들을 위한 시상식이기는 하지만 80년대 후반부터 인터내셔널 부문을 만들어 다양한 국가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에게 상을 주기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지난해 갑작스럽게 이 부문을 없애 방탄소년단 팬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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