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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안방에서 '정규리그 1위' 자축…삼성은 탈락

KCC, 안방에서 '정규리그 1위' 자축…삼성은 탈락
5년 만에 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전주 KCC가 홈에서 서울 삼성을 꺾고 기분 좋은 축포를 터트렸습니다.

KCC는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7대 77로 이겼습니다.

애런 헤인즈가 19득점 16리바운드, 송교창이 18득점으로 활약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KCC는 홈 팬들 앞에서 축제 분위기 속에 우승 축하행사와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전주체육관에는 961명의 팬이 입장해 KCC의 우승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7위 삼성은 오늘(31일) 패배로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습니다.

공동 5위 부산 KT와 인천 전자랜드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결정되면서 포스트시즌을 치를 여섯팀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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