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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 4회전 쿼드러플 점프 완벽 성공…피겨왕자 차준환의 클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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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톱10에 진입하며 베이징올림픽 출전권 2장 획득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차준환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세계피겨선수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91.15점으로 8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자신의 필살기인 4회전 쿼드러플 살코 점프를 완벽하게 뛰며 높은 가산점을 챙겼습니다. 나머지 점프와 스핀, 스텝까지 깔끔하게 처리하며 무결점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1991년 정성일의 14위를 넘어 세계선수권 역대 한국 남자 싱글 최고 성적에 도전하는 차준환이 내일(27일) 밤 프리스케이팅에서 10위 안에 들면 한국 남자 피겨는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 2장을 확보하게 됩니다.

차준환 선수의 쇼트프로그램 클린 연기를 스포츠머그에서 준비했습니다.

(글·구성 : 최희진, 편집 : 김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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