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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 "국회의원 3명, 투기 의혹 내·수사"

특수본 "국회의원 3명, 투기 의혹 내·수사"
LH 등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는 국회의원 3명을 포함한 398명을 내·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사 대상 398명 가운데 공무원은 85명·LH 직원은 31명입니다.

공무원 85명에는 국회의원 3명, 시·도의원 19명,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전·현직 고위공직자 2명이 포함됐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등은 부동산 투기·개발 비리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서영석·김주영, 국민의힘 강기윤·이주환, 무소속 전봉민 의원 등을 고발하거나 수사 의뢰했습니다.

특수본 관계자는 "고발당하면 자동으로 입건돼 수사로 전환된다"면서도 "3명의 실명을 밝힐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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