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맞아?"...고현정, 다이어트 성공+동안 미모 눈길

배우 고현정이 활기 넘치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은 지난 22일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근황 모습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고현정이 여배우로 출연하는 JTBC '너를 닮은 사람' 촬영장에서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해 푸짐한 저녁식사를 선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에서 고현정은 청순함을 자아내는 긴 헤어스타일로 51세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동안 미모를 뽐냈다. 또 드라마 출연 전 다이어트에 성공해 몰라보게 건강해진 모습도 공개, 팬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

고현정은 '너를 닮은 사람' 스태프들을 향해 "고현'정' 배우가 쏘는 식사. 만희만'희' 드시고, 막촬까지 힘내'주'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고현정은 스태프들을 위해 패딩 자켓을 선물하는 가 하면, 편의점 촬영 시에는 스태프들에게 원하는 물건을 통 크게 선물하는 이른바 '골든벨'을 울려 화제를 모았다.

고현정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한 여자와 그 여자와의 만남으로 삶의 빛을 잃은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치정과 배신, 타락과 복수를 그린 작품.

고현정은 가난하고 치열했던 젊은 시절을 보내고 현재 화가이자 에세이 작가로 성공한 '희주' 역을 맡았다. 2021년 중 방송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