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케리 미 기후특사와 통화…탄소중립 협력 강화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오늘(19일)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와 통화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양측은 통화에서 한미 양국이 추구하는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반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미국과 한국이 4월과 5월 각각 비대면으로 주최하는 '세계 기후 정상회의'와 '2021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서울 정상회의' 간 연계를 통해 기후분야 다자협력을 선도하고 양국 간 공조도 더욱 확대·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