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 미녀'인 줄 알았는데 중년 남성?…모두가 속은 사연

SNS를 통해 오늘(18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일본에서 '미녀 오토바이 라이더'로 알려진 한 인플루언서가 사실은 50대 남성인 것으로 드러나 화제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미녀 라이더의 정체'입니다.


금발의 이 젊은 여성은 오토바이를 타고 자연을 즐기는 사진을 올리면서 1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불러모았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올라온 사진 속 오토바이 사이드미러에 중년 남성이 찍히면서,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현지 방송사에서 확인에 나섰는데 진짜 모습을 드러낸 인플루언서가 쉰 살의 남성이었던 겁니다.

이 남성은 얼굴 편집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사진을 편집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아저씨가 오토바이를 타는 사진은 아무도 봐주지 않기 때문에 시험 삼아 편집해 올렸는데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성별까지 바꿔버리다니… 오늘부로 셀카는 절대 믿지 않으리!!" "자세히 보니 닮았네요. 젊었을 때 꽃미남이셨을 듯ㅎㅎ"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azusagakuyuki·유튜브 Headline Po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