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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접종' 화이자 백신 24일 국내 도착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 시설 입소자, 종사자에게 접종할 화이자 백신 50만 명분이 이달 24일부터 국내로 들어옵니다.

국제백신공급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가 공급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5만 명분은 4월에 인도됩니다.

질병관리청은 미국 화이자와의 직접 계약을 통해 확보한 50만 명분, 코백스를 통해 받기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5만 명분의 국내 도착 시기가 이렇게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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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배추를 절이는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된 중국산 절임 배추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식약처는 지금까지 국내 기준에 적합한 중국산 절임 배추와 김치에 대해서만 수입을 허용해 왔고 지난 12일부터는 통관검사와 정밀검사를 더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절임 배추의 경우 기존에 대장균 세균수 보존료 등을 검사했는데 장 출혈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 검사를 추가로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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