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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고토 가진 게 없다는 1,073억 원 체납 회장님…지금 뒤지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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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억 원의 추징금과 세금을 내지 않고도 여전히 초호화생활을 누리고 있는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의 주거지를 어제(3일) 서울시 미납세금추징팀이 방문 수색했습니다. 수천만 원의 현금다발과 고가의 미술품까지 실상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최 전 회장의 부인은 “어느 나라에서 개인 재산을 뺏어가냐”라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서울시는 최 전 회장 집에서 현금 2,600여만 원과 고가의 미술품 등 20여 점을 압류했습니다. 최 전 회장 호화생활의 바탕이 된 횃불재단에 대한 법인 설립 취소와 고발조치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빈털터리라고 주장한 최 전 회장의 초호화 저택 급습 현장을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박진형 / 영상취재: 황인석 / 편집: 이형석 / 화면제공: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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