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정부가 4차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합니다.
정부가 다음 달 2일 내놓을 추경안에는 코로나19 방역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피해 계층 집중 지원과 고용 충격에 대응한 일자리 대책, 백신 확보, 접종을 비롯한 방역 등에 필요한 추가 예산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앞서 4차 재난지원금 규모에 대해 '19조 5천억 원 플러스알파'라고 전했습니다.
내달 2일 국무회의 의결과 4일 국회 제출, 18일 본회의 처리 등 일정도 제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가급적 3월 중에는 재난지원금 집행을 시작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