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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스토리] 폐업이 줄어든 이면에 더 큰 고통이 있다

코로나 불황으로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들.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이른바 '투 잡'을 뛰거나 부업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들도 늘어났습니다. 그렇게라도 해야 임대료,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영업시간 제한 등 각종 규제가 생겨 매장 운영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 자영업자들을 보며 문을 닫는 매장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상과 달리 폐업한 자영업자의 수는 이전보다 훨씬 줄었습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코로나 불황이 가져온 폐업의 아이러니. <후스토리>에서 그 이면을 파헤쳐봅니다.

기획·총괄 박병일/ 연출 윤택 / 조연출 진혜영 / 구성 박채원 / CG 김양현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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