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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거운동 종료…마지막 단일화 토론

<앵커>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4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 박영선, 우상호 두 후보는 오늘(25일) TV토론을 끝으로 경선 선거운동을 마무리합니다. 야권의 안철수, 금태섭 후보도 마지막 단일화 TV토론을 엽니다.

이현영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인 박영선, 우상호 후보가 오늘 밤 마지막 TV 토론회를 갖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토론을 마지막으로 경선 운동을 종료하고 내일부터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에 들어갑니다.

당원 투표와 시민 ARS 투표 결과를 50%씩 반영한 민주당 서울시장 최종 후보는 다음 달 1일에 발표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무소속 금태섭 후보는 오늘 오후 5시 반 두 번째 토론을 진행합니다.

다음 달 1일 단일화 결과 발표를 앞두고 진행하는 마지막 토론회로, '서울시 비전과 정책'을 주제로 100분 동안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됩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는 서울 충정로역을 찾아 미세먼지 저감 관련 정책발표를 했고, 오세훈 후보도 국회에서 지역별, 권역별 지역발전 계획을 발표하며 정책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오신환, 조은희 후보도 새 인물론을 내세우며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데, 국민의힘 서울시장 최종 후보는 다음 달 4일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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