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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토닥토닥'…엄마 참물범의 자식 사랑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입니다. '참물범의 모성애'.

서울대공원에서 지난 8일 7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난 새끼와 어미 참물범입니다.

어미는 새끼 곁에 딱 붙어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는 모습이죠.

새끼가 사레가 들린 것 같으니까 손으로 이렇게 토닥토닥 해주는 모습부터, 새끼가 편한 자세로 젖을 잘 먹을 수 있도록 자신의 몸을 움직여가면서 맞춰주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또 물가에선 수영을 배우다 힘들어하는 새끼를 얕은 물가로 이끌어주는 등 진한 모성애를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이 계속 포착됐는데요.

참물범의 모성애

보통 물범은 모성애가 강한 편이지만 개체별로 차이가 있는데, 영심이는 그중에서도 새끼를 위하는 마음이 아주 큰 것 같다고 합니다.

탄생과 육아 과정을 지켜본 사육사는 "생명의 소중함과 어머니의 위대함을 영상을 통해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 세상 귀여움이 아니다! 사랑스러운 가족 행복하길~", "동물도 이렇게 새끼를 아끼는데...아동 학대 뉴스 그만 보고 싶어요."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서울대공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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