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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견?"…은하계 염색 강아지 등장에 의견 '분분'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19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미국 콜로라도주에서는 푸른 은하계를 연상시키는 염색을 한 강아지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 '은하계 염색한 강아지'입니다.

미국에 사는 반려견 '에코'입니다.

미국 콜로라도주, 은하계 염색한 강아지

검은 털 사이로 파란색·청록색·보라색이 섞여 마치 은하계를 옮겨놓은 것 같은데요, 원래는 검은색과 흰색 털이 섞인 그레이트데인 품종의 강아지인데 애견관리사인 주인이 직접 염색을 해 준 것입니다.

주인은 강아지에게 은하를 뜻하는 단어 갤럭시와 품종명 데인을 합쳐서 '갤럭시 데인'이라는 별명을 지어줬고, 주변 사람들에게는 "이 세상 개가 아니다. 새로운 품종인 우주견이다!"라면서 자랑스럽게 소개한다고 합니다.

주인은 애완동물용 염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지만, 동물애호가들은 염료가 강아지에게 화상을 입힐 수도 있고 눈이나 입에 들어가면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미국 콜로라도주, 은하계 염색한 강아지

누리꾼들은 "이건 개 입장도 들어봐야 합니다!", "주인 자신이 돋보이기 위한 행동은 아니길 바랍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Kennedy news and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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