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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농구 하나원큐, 우리은행 정규리그 1위 확정 저지

여자 농구 하나원큐, 우리은행 정규리그 1위 확정 저지
▲ 하나원큐 신지현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1위 확정을 가로막았습니다.

하나원큐는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리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66대 64로 이겼습니다.

강이슬이 20점, 강유림이 19점을 터뜨렸고, 신지현이 4쿼터 종료 직전 결승 득점을 포함해 12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우리은행은 오늘(18일) 경기를 이겼더라면 남은 1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안방에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할 수 있었지만 하나원큐의 '고춧가루'에 다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우리은행은 오는 21일 부산 BNK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이기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합니다.

또 2위 청주 KB가 20일 인천 신한은행에 져도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1위가 됩니다.

다만 우리은행이 21일 BNK에 지고 KB가 20일 신한은행, 24일 용인 삼성생명을 연파하면 KB가 1위에 오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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