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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작가 "아이 있다" 고백…남자친구 전선욱 "너무 멋있어, 끝까지 네 편"

야옹이 작가 "아이 있다" 고백…남자친구 전선욱 "너무 멋있어, 끝까지 네 편"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본명 김나영·30) 작가가 싱글맘이라며 아이의 존재를 고백한 가운데, 남자친구인 전선욱(34) 작가가 남긴 응원 댓글이 주목 받고 있다.

야옹이 작가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의 손을 잡고 있는 뒷모습 사진을 공개하며 "저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목숨보다 소중한 꼬맹이가 있어요"라고 아이의 존재를 고백했다.

이어 야옹이 작가는 "제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며 지켰고 여전히 지키고 있는 존재"라며 "저는 아이를 키우면서 새로운 사랑을 배웠고 철이 들었습니다. 제 인생의 이유가 된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엄마의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야옹이 작가의 고백에 응원의 댓글이 쏟아졌는데, 그 가운데에는 남자친구 전선욱 작가도 있었다. 전 작가는 "책임감 있고 당당한 모습 진짜 너무너무 멋있어! 끝까지 나영이 편이다"란 댓글을 남기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야옹이

야옹이 작가와 전선욱 작가는 웹툰계 공개 커플이다. 각각 인기 웹툰 '여신강림'과 '프리드로우'를 연재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데이트 사진을 SNS에 올리며 열애 사실을 알렸다. 이후 '럽스타그램'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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