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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허훈 3번째 '형제 맞대결'…이번엔 형이 웃었다

프로농구에서 최하위 DB가 허웅의 활약으로 허훈의 KT를 꺾고 '탈꼴찌' 희망을 부풀렸습니다.

허웅과 허훈 형제의 세 번째 맞대결인데요, 지난 두 차례는 동생이 웃었지만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DB 허웅은 3점 슛 3개를 포함해 팀 내 최다인 16점을 넣으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두경민도 14점을 터뜨리며 힘을 보탰습니다.

허웅의 동생인 KT 허훈은 17점으로 맞불을 놓았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99대 88로 이긴 DB는 9위 LG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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