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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짝꿍의 '데칼코마니 프리킥 쇼'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다 헤어진 '단짝' 메시와 수아레스가 서로 다른 경기에서 데칼코마니 같은 프리킥으로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먼저 바르셀로나 메시의 왼발 프리킥 보시죠.

1명은 눕고 5명은 서서 쌓은 수비벽과 골대 앞에서 몸을 날린 수비수 틈으로 절묘하게 오른쪽 구석을 찔렀습니다.

메시는 통산 650호 골을 터뜨리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아레스의 프리킥은 메시의 골을 거울에 비춘 것 같았습니다.

오른발 프리킥으로 왼쪽 구석을 찔렀는데요, 수아레스는 메시에 2골 앞선 득점 선두를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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