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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 케인, 2주 뒤 복귀 전망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공격수 해리 케인이 예상보다 일찍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은 케인이 2주 내 복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케인은 지난달 29일 리버풀과 2020-2021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홈 경기 도중 발목을 다쳤습니다.

전반 13분 알칸타라에게 거친 태클을 당해 넘어진 뒤 발목 고통을 호소한 케인은 결국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직후 "케인이 수주 동안 결장할 것"이라고 말했고 현지 언론도 6주 이상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무리뉴 감독은 "지나치게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싶지 않지만 케인은 꽤 긍정적이다. 이전에도 같은 발목 부상을 겪어봤고, 회복하는데 2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조기 복귀를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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