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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침 주의※) 이 사람, 최순영 전 회장을 꼭 기억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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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서울 여의도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63빌딩을 직접 지은 장본인,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을 아십니까? 1999년 회사 운영 과정에서 배임 횡령 국외재산도피 혐의가 인정돼 추징금 약 1500억 원과 징역 5년 형에 처해졌지만 최 전 회장은 2년 만에 출소한 뒤 추징금은 하나도 내지 않은 채 호화생활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추징금에 지방세 37억 원까지 미납 상태인 그는 "돈이 없다"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는데요.

최근 자신의 아내인 이형자 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의 규모가 드러나면서 호화생활의 이유가 수면 위로 떠올랐는데요. 횃불재단의 재산 내역을 최초로 파악해 공개한 김관진 기자를 만났습니다. 최 전 회장에게 하루에 두 번 전화를 걸고, 집 앞을 찾아가 하염없이 기다렸던 취재담, 뉴스에서 다루지 못한 생생한 뒷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글·구성 : 이세미, 영상취재 : 조창현·신동환, 편집 : 이기은, 디자인 :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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