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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폭식 심해져"…'실종설' BJ감스트가 15일 전 밝힌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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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설이 불거진 BJ 감스트가 최근 스트레스를 호소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BJ감스트의 유튜브 계정 운영자는 지난 27일 영상 댓글에서 "지금 사실 저희도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고 집에도 아무도 없는 거 같아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긴급 공지를 했다. 감스트는 지난 23일 아프리카TV 생방송 이후 별 다른 공지 없이 휴방을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15일 전 감스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밝힌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감스트는 "원래 복귀 날인데 좀 더 쉬려고 한다. 요즘 방송에서 좀 예민해진 거를 저도 느끼고 있고, 웃어넘겨도 될 부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그걸 폭식으로 풀다 보니까 살도 많이 찌고 악순환이 반복되는 거 같다."며 건강 이상에 대해 털어놨다.

또 감스트는 "3주 장기 휴방 이후 계속 달리다 보니 제가 신경 쓰지 못한 부분들이 많이 있었다. 일처리 할 것도 산더미였다."면서 방송을 며칠 더 쉬겠다는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감스트는 스토킹 피해를 보고 있을 뿐 아니라,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감스트는 다른 BJ와 생방송 중 성희롱 발언을 해 뭇매를 맞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으며, 복귀한 후 지난해 11월에는 생방송 중 방송장비가 머리에 떨어져 뇌진탕, 뇌출혈 소견을 받고 입원을 하기도 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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