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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비웠는데도 항의한 어느 빌라의 층간소음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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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갈등 역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구에 사는 50대 주부 이제순(가명) 씨는 집이 비어있는데도 '층간소음에 못 살겠다'는 아랫집 항의에 시달렸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제순 씨는 CCTV를 설치해 사람이 없었다는 것까지 보여줬지만, 아랫집의 욕설 섞인 항의는 멈추질 않았다고 합니다. 어찌 된 사연일까요? 강북구 빌라에서 벌어진 층간소음 미스터리를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 박진형 / 영상취재 : 김태훈 / 편집 : 정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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