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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놀아주세요' 사육사에 매달린 아기 판다 푸바오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5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지난해 7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기 판다 푸바오가 태어났는데요.

푸바오가 사육사에게 놀아달라고 조르는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놀아달라고 조르는 판다입니다.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 살고 있는 아기 판다 푸바오입니다.

푸바오가 몸무게를 재고 있는데요.

사육사가 올라가서 균형을 맞출 수 있게 도와줍니다.

몸무게 재는 걸 끝내고 사육장 바닥에 내려놓으려고 하는 순간, 푸바오가 사육사의 다리를 붙잡습니다.

두 팔로 힘껏 잡는 게 전혀 놓아줄 생각이 없어 보이는데요.

에버랜드 판다

놀아달라고 떼쓰는 것 같은 푸바오의 천진난만한 표정과 사육사의 훈훈한 모습을 담은 영상은 조회 수 440만 회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인도, 캐나다 누리꾼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바짓가랑이 붙잡는 판다는 처음이야! 애절한 표정이 압권이네요." "이렇게 귀여우면 안 놀아줄 수 없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EV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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