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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받으려고…108m 폭포 절벽 인증샷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2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아프리카 빅토리아 폭포에서 한 여성이 아슬아슬한 인증샷을 찍어서 온라인에서는 비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폭포 절벽 인증샷'입니다.

한 여성이 폭포 절벽에 누워서 밖으로 손을 뻗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로 휴가 떠난 한 여성의108m 빅토리아 폭포 위 인증샷

엄청난 양의 물이 흐르는 게 아찔한데요.

폭이 1천 676미터, 최대 낙차는 108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긴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폭포 꼭대기입니다.

하지만 전혀 무서운 기색도 없이 활짝 웃는 표정으로 인증샷을 남겼는데요.

이 여성은 SNS에 사진을 올리면서 "정말 짜릿했다. 거대한 폭포의 가장자리에 있으니까 해방감을 느꼈다"고 썼습니다.

이 글을 본 사람들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무모한 행동이었다며 비판을 이어 갔는데요.

그런데 현지에서는 이런 인증샷이 유행처럼 번지자 사진을 대신 찍어주는 관광 상품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혹시 목숨이 두 개이신가요? 제발 이러지 맙시다!", "이런 사진 올릴수록 사람들이 더 아찔한 걸 찾게 되는 게 문제죠!"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어매리스 로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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