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취임 첫날 바이든의 다짐…"모두의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했습니다. 그의 취임사는 민주주의와 통합,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미국이 다시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물론 말이 아름다워도 실제로 그 말을 실천해내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 말을 이행해야 할 책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의 말은 다시 들어보고 기억할 만한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의 교본이 될만한 발언들이고, 기억하는 것의 중요성을 그가 늘 강조해왔기 때문입니다. 민주시민이 해야 할 일 가운데 기억하기가 중요하다는 생각은 저도 미국 워싱턴 특파원 시절부터 해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에 올라 'Amazing grace'를 부른 컨트리송 가수 브룩스는 공화당원이어서 통합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고 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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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