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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세터' 이다영 만점 활약…흥국생명 4연승 질주

프로배구에서 여자부 선두 흥국생명이 인삼공사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에이스 김연경, 이재영과 함께 '만능 세터' 이다영의 활약도 빛났습니다.

이다영이 재치 있는 2단 공격으로 상대의 허를 찌릅니다.

이다영의 공격 본능, 이번에는 동료의 리시브가 좀 길었는데 그대로 뒤로 밀어 넣어 득점에 성공합니다.

정말 센스 만점, 감각적인 플레이네요.

180센티미터 장신 세터답게 블로킹도 잘합니다.

이다영은 블로킹 2개를 곁들이면서 4득점을 기록했고, 본업인 세터로도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공격은 이 두 선수가 책임지죠.

이재영이 22득점, 김연경이 15득점, 쌍포가 변함없는 위력을 발휘한 선두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가 없는 가운데서도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6위 현대캐피탈이 4위 우리카드를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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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는 최하위 원주 DB가 8위 서울 SK를 적지에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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