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 코로나 확진…감기 기운에 자발적 검사

가수 존박 씨가 지난주 금요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18일) 소속사는 존박 씨가 감기 기운을 느껴 혹시나 싶은 마음에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음반 준비로 거의 바깥 활동이 없었고, 일부 스태프들하고만 접촉이 있었다며 해당 스태프들 모두 검사를 받았다는데요, 존박 씨는 감기 기운을 느낀 뒤 고정으로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녹화에도 참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가요계는 작년 말 확진자가 여러 명 나오면서 비상이 걸린 적이 있었죠.

당시 청하, 이찬원 씨 등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함께 출연했던 방송인들이 자가격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