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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보호 못해" vs "재선되면 악습 근절"

차기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첫 토론회가 열렸는데요, 체육계 현안인 선수 인권 보호가 뜨거운 쟁점이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이기흥 현 회장과 다른 3명의 후보가 경쟁하는 4파전 양상입니다.

이종걸, 유준상, 강신욱 후보는 '고 최숙현 선수 사건을 포함한 숱한 인권 침해에 대한체육회가 무능했고 무책임했다'며 이기흥 후보에게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이기흥 후보는 "매우 송구하다"며 사과한 뒤 당선되면 악습을 뿌리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제41대 대한체육회장은 오는 18일에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투표로 선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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