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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묘소 찾았던 이영애, 이번엔 1억 원 기부

배우 이영애 씨가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를 기리며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서울 아산병원은 이영애 씨가 지난 월요일 소아 환자와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영애 씨는 정인이처럼 사회의 무관심 속에 신음하고 방치된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금이 사용됐으면 하는 바람과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작게나마 응원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그제(5일)는 가족들과 경기도 양평에 있는 정인이의 묘소를 찾은 모습이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두 아이의 엄마로서 진심으로 가슴이 아팠다며, 음지에 있는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점을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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