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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후보 올랐는데…美 그래미 어워즈, 코로나로 연기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습니다.

올해는 방탄소년단이 후보에 올라있어 더 관심이 쏠렸는데 좀 더 기다려야겠네요.

그래미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오는 31일 열릴 예정이던 시상식을 3월 14일로 미룬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래미 시상식은 '음악계에서 가장 성대한 밤' 이렇게도 불리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로 무관중 행사를 계획했었는데 행사가 열리는 LA 지역에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일정도 미뤄지게 됐습니다.

특히 올해 시상식은 방탄소년단이 K팝 가수 최초로 그래미 트로피를 쥘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에서도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지난해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핫100 정상을 차지했던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로 올랐습니다.

시상식 무대에서 단독으로 퍼포먼스를 펼칠지도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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